어느 날 아침, 작은 용에게 집을 떠나야만 하는 순간이 찾아왔어요. 텅 빈 빨간 가방만을 가지고 정처 없이 떠났지요. 때때로 두려움과 슬픔이 몰려왔지만 어려운 일을 해결하면서 기쁨이 찾아왔고, 힘든 길을 걷다 보니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새로 만난 장소에서는 새로운 친구들이 마치 선물처럼 작은 용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작은 용이 전하는 또 다른 세상을 향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