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양귀자 작가의 모순이 워낙 인기가 많아 도서관에 비치된 단 한 권이 항상 대출 중인 상태이며, 제가 확인했을 때는 사실상 대출이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소장 도서라 희망도서 신청 대상이 아니라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예약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 언제쯤 책을 받아볼 수 있을지 기약조차 할 수 없으며, 심지어 다른 도서관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책을 빌리려고 해도 이미 보유한 책이라 그런지 상호대차는 신청도 못하고 지금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수원에 있는 모든 도서관 통틀어 사랑샘, 반달 도서관만 비치중이지 다른 도서관 역시 대출이나 예약이 가득 차 있어 이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이용 수요가 폭발적인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권만으로 운영된다는 점은 이용자로서 매우 답답하고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보통 여러 권을 비치하시는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와 같은 인기 도서들처럼] 이용률이 높은 도서는 그에 맞춰 추가 구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 책을 읽고 싶어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접근이 불가능한 이 문제에 대해 도서관 측에서 인지하고 계신지... 이러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도서의 추가 구입을 검토해 주세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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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선경도서관입니다. 요청 주신 양귀자 작가의 <모순>도서를 5월 정기도서 구입 시 반영하여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228-4739으로 연락 주시면 성실히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