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녕하세요 도서관 내 흡연자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계속 참아보다가 오늘도 옆좌석의 흡연자 때문에 좌석을 바꾸는 일이 생겨 문의글을 남깁니다. 도서관 특성 상 한 자리에 오래 있기 때문에 옆사람의 담배냄새가 더 잘 맡아지고, 흡연하시는 분들이 중간중간 추가로 담배를 펴서 사실상 담배냄새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로 굉장히 아주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1.열람실, 4층 자료실 등 흡연자석과 비흡연자석을 멀리 떨어뜨려서 구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가능할까요? 2.흡연석이 아닌 곳에서 흡연한 사람이 생길 경우(담배냄새가 배어있을 경우) 퇴실(경고 누적시 퇴실 등)조치가 가능하도록 규칙을 마련해주실 수 있나요? 3.앞의 건의가 모두 불가능하다면 담배냄새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과 특히 열람실은 환기가 불가능해 냄새가 빠지지 않고, 자리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흡연자분들의 협조(탈취제를 뿌리고 들어온다던가 등)가 필요하다는 문구를 도서관 곳곳에 붙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다른 분도 흡연문제에 대해 문의글을 남기신 걸로 미루어볼 때 불편을 참고 계신 비흡연자수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생들도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만큼 더욱 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더 나은 도서관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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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광교홍재도서관을 이용하심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도서관은 금연건물로 흡연이 제한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흡연 후 입실을 할 경우 출입 제한을 강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비흡연자의 배려를 위해 담배냄새로 인한 불쾌감 안내문구는 부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