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홍재도서관을 이용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조금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섹터? 안내판은 입구나 계단에서 명확하게 보이는곳에 위치하고 문학십진분류표는 각 책장마다 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예약권수나 상호대차 권수가 2권, 2명으로 제한되어 예약 조차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성남시에선 6명까지 예약을 걸 수 있어서 예약하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데 여기선 예약조차 너무 힘듭니다. 셋째, 외부무인반납기 이용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불편합니다. 책만 반납하면 되는데 굳이 엘베를 타고 올라가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홍재도서관이 크고 세련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용자의 편의를 잘 고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무엇보다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게 제일 아쉽습니다. 조금 촌스러워지더라도 친절한 안내판과 직원(사서)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책관리가 잘되었으면 바라고, 대출, 반납 또한 쉬워졌으면 합니다. |
---|---|
답변 | 안녕하세요 광교홍재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주신 내용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 1·2자료실 서가배치도 관련해서는 추후에 제작해서 부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호대차 권수 제한에 관련해서는 2018년 2월 1일부터 수원시 공공도서관 17개관 및 위탁도서관 7개관으로 운영중입니다. 서비스 대상 도서관 확대에 따른 이용률 및 신청도서권수 증가, 차량지원 및 인력 등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하고 있어 상호대차 신청권수 확대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약도서 권수 확대에 관련해서도 특정 이용자가 한 번에 너무 많은 도서를 예약하거나 대출하는 것을 방지해, 다른 이용자에게도 공평한 접근 기회를 보장하고, 인기 도서 등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어 많은 사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제한을 걸고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도서반납의 경우 운영시간 중에는 각 자료실 데스크 또는 자료실 내 자가대출반납기에서 반납을 하시거나, 휴관일 및 운영시간 외에는 도서관 외부에 있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해 반납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반납이 완료되면 도서가 ‘비치중’으로 변경되고, 해당 도서를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어 해당 자료실에 반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외부무인반납기에 경우에도 반납된 도서가 비치되기까지 처리 시간이 길어져 빠른 이용을 위해 자료실에서 반납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의 대출 편의를 위해 현재의 형태로 도서 반납을 운영하고 있는 점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