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녕하세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으로서 제안을 하나 합니다. 도서관 환경은 정말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시스템과 안전을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다만 너무 자유로운 분위기로 인해 자칫 안전사고에 위험성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도서관이용은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맞지만 이용자의 책임감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1. 이용자 대부분이 질서를 잘 지키지만 간혹 공중도덕불감증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휴대전화벨소리가 들린다거나 과하다할 정도로 책 넘기는 소리, 이어폰에서 세오나오는 음악소리 등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때문에 곤혹스럽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인성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지만 제재할 방법이 없을까요? 안내문구라도 잘 보이는 곳곳에 안내표지를 해주셨으면 하고요 2. 입구에서 출입확인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분확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불특정다수에게 해를 입히는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대응하실 건가요? 사고가 난 후 단지 CCTV확인으로만 범인을 잡을건가요? 사고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예상하기 힘듭니다. 출입하는 사람들을 감시하라는 게 아니라 신분확인이 되지 않는 사람은 들여보내지 말라는 겁니다.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건 맞습니다. 공공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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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창룡도서관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1. 도서관예절 안내문구를 게시하여 실내 정숙 분위기에 다른 이용자분들도 협조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2. 공공도서관에서는 말씀하신 공공질서의 유지와 안전이라는 가치와 함께 공중의 생활권역에서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서비스에 자유로운 접근이라는 가치 또한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의 가치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시설 청사 경비 및 순찰을 수시로 하고 있으나 앞으로 더욱 유의하여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