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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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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무인반납처리에 관하여
작성일
20210621
작성자
최**
조회수
675
도서관에 물어보세요 게시판의 내용과 답변을 보여줍니다.
내용
6월 19일 토요일 무인반납기를 통해서 도서반납을 하였습니다.
대출기일이 6월 19일 이었던 터라 늦지 않게 반납하고자 하였습니다.
무인반납기에서 도서가 인식되지 않아서 붙어있는 공지메모에 따라 왼편의 함에 넣었습니다.
도서관측에서 반납처리가 잘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6월 20일 일요일 오전 해당 도서의 반납처리가 되지 않고 연체자로 되어있어서
북수원도서관에 전화했으나 휴무일이라고 전화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출도서가 반달도서관 도서여서 반달도서관도 전화했으나 휴무일 이었습니다.

6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29분 도서연체 문자가 왔습니다.

6월 20일 일요일까지 대출해야 할 도서가 있었습니다.
일월도서관으로 상호대차를 신청했던 도서여서
일월도서관에 가서 상황을 말씀드리고 어린이실대출반납담당선생님께서
북수원도서관이나 반달도서관이 휴관일이어서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상호대차 대출 마감일이어서 처리해주셨습니다. 아울러 몇몇의 작은 도서관의 경우
책을 무인반납기에서 인식하지 못해서 함에 넣어놓으면 다음날 확인 후
전날 반납한 것으로 처리해주실 것이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6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 에는 반납처리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11시경 확인하니 해당일인 21일 반납처리가 되었습니다
북수원도서관에 전화를 하여
해당 도서를 말씀드리고 정상반납처리를 요청 드렸습니다.
저는 19일 토요일에 함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요청에 처리는 해주셨지만
도서관측의 처리로 이용회원이 불편했는데 아무런 언급은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시립 도서관의 존재 이유중의 하나는
시민의 이용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닐런지요.
도서를 대출 반납하는 이용자가 없다면 도서관의 존재 이유는 많이 축소되지 않을런지요.

도서관 직원분들께서 무인반납기기에서 인식되지 않는 도서를 함에 넣은 도서에 대해
반납일을 확인하시고 제대로 처리해 주시는 것은 기본적인 서비스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그러한 이용자에 대한 처리가 미흡했다면
서비스제공자로서 당연한 사과가 있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수원시의 도서관의 공사 일정을 이용자가 모두 알아서 익일반납처리가 되지 않음을
예상하고 바로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찾아서 반납처리를 해야하는 것인지요.
작은 도서관의 규정이 어떤 도서관인지까지 정확히 인지하고 이용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북수원도서관은 공사로 인해서 이용자의 이용을 상당히 제한하고 있기에
더욱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휴관일을 확인치 못한 이용자라고
휴관일임을 다시 알려주시네요. 서비스제공자라면 휴관으로 처리가 지연됨에 사과와 안내를 하시고 직원분이 도서를 확인하신 날짜가 아니라 정말 언제가 반납일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전화나 cctv등을 통해서 확인하시고 정확히 처리해 주셨어야 하는게 아닐지요.
일월도서관의 안내처럼 휴무일 반납건은 익일 확인시 이전날 반납으로 처리하는게 맞다시는데
19일에 넣은 책을 21일에 반납처리하시는 것은 업무절차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
해당 직원분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북수원도서관뿐 아니라 다른 도서관에서도
무인반납기에서 인식되지 않는 도서의 처리시에는
제대로된 규정대로 처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용자가 불이익을 느끼지 않게

공지를 다시 확인하니
북수원도서관은 현재 냉난방기시스템전면교체 공사중입니다.6/6~8/9 까지라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상호대차시스템은 가능하고 무인반납기를 통해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불과 6개월 전 까지도 리모델링으로 휴관이었는데...상호대차도 불가하고 반납만 가능했던...
202.06.22~2021.01.05까지 리모델링 하면서 ... 냉난방기는 따로 공사하고

일년이라는 기간동안 리모델링, 냉난방기 공사... 개관일은 몇일인지요.
좋은 환경을 위해서 공사하는 것이겠지만... 한꺼번에 하면 안되는건가요.
도서관은 공사를 위해 존재하는 건물이 아닐텐데요.
답변 안녕하세요?
북수원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반납하신 도서에 대해 연체가 되었던 부분은 소급반납으로 처리하도록 직원 재교육을 하였습니다. 또한 주말에도 원활한 반납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시스템을 재조정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북수원도서관은 지난해 리모델링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노후가 심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수원시 재정여건상 동시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냉ㆍ난방시스템 전면교체 사업 예산은 많은 노력을 통해 경기도로부터 별도로 확보하였으나 2021년 사업으로 확정되어 시기적으로 리모델링 기간 함께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냉ㆍ난방시스템 전면교체 공사를 통해 그동안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분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휴관기간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없게 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31-228-4779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