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녕하세요. 제법 오래 전부터 3층 야외 휴게 공간을 결빙에 따른 안전 사고를 이유로 계속 폐쇄하고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야외 휴게 공간은 학생이나 다른 도서관 이용자에게 잠깐 졸음도 깨고 바깥 공기도 쐬고 필요 시 통화도 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하고 유용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 없이 계속 폐쇄를 하는 것은 공간의 낭비이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는 소중한 휴게 공간을 잃고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3층 이용자는 어린이는 없고 최소 중학생이상 이용자이고 제가 아는 한 야외 공간에서 뛰거나 장난 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도서관 입장에서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조심하는 점 이해는 합니다만, 겨울철 날씨/바닥 상태와 상관없이 계속 폐쇄하는 것은 지나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요청드리는 점은, 관리상의 불편함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야외 휴게실이 "실제 위험할 정도"의 눈이나 얼음이 있을 때만 임시적으로 폐쇄 후 없어지면 다시 개방하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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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귀하께서 말씀하신 야외 휴게공간에 대하여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폐쇄하였으나 앞으로는 상황판단하여 개방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위험은 계속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