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른 이용자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매여울 도서관은 자리에 비하여 이용객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생들이 친구 몫으로 여러자리 잡고 장시간 비워 두거나 학부형들이 자녀와 가족등의 자리를 한 번에 잡는 등 주변에 사람에 불편을 끼치는 일들이 잦은거 같습니다. 도서관 측에서 이러한 사석화 자리에 대하여 경고 팻말을 만들어 관리하는 노력을 보여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구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거 같아 문의드립니다. 사석화 자리에 경고 팻말에 [2시간 이상 자리를 비울 경우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는것에 대한 세부사항이 궁금합니다. 1. 팻말이 놓이고 두시간인지, 자리 비운 시점부터 2시간인지 2. 팻말이 2개 놓인 상태부터 2시간으로 간주하는지 3. 자리를 치우고 앉을 경우 직접 치워도 되는지 혹은 직원을 통해 치워야하는지 3-1. 직접 치울 경우 남은 짐은 어디에 둬야하는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
답변 | 안녕하십니까 매여울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방학기간으로 인한 학생들의 이용과 폭염이 계속되어 더위를 피하고자하는 주민들의 이용까지 더해져 자리를 선점하려는 이용자까지 발생하고 있는듯 합니다. 자발적으로 이용자분들이 도서관 이용예절을 지켜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여 고육책으로 작은안내문을 이용하여 이용지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로 시도해보는 지도방식이라 그에 따른 궁금한 점이 생기셨을것 같습니다. 문의하신부분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1. 팻말이 놓인 이후부터 두 시간으로 계산을 합니다. 2. 팻말이 3개가 되면 두 시간 비운것으로 간주됩니다. 3. 소지품은 반드시 직원을 통해 치워야 하지만 그렇게 하기까지 다른사람의 소지품을 만지는것에 대해서는 또 다른 문제 즉 도난의 책임전가 및 민원제기 여지가 있기때문에 소지품을 직접 치우지는 않을 것이며 경고를 주는 것으로 당분간 계도를 할 것입니다.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