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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도서관 청소년자원봉사자를 위한 공간인가요??
- 작성일
- 20180812
- 작성자
- 신**
- 조회수
- 1029
| 내용 | 유아도서관이 청소년자원봉사자를 위한 공간인지 유아들을 위한 공간인지 오늘 이용하면서 의문이 가네요!!~~정작 유아들은 책읽는 책상이 부족해서 바닥에서 책읽어야하고 몇개되지도 않는 책상중 4개는 책읽어주는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점령하며 개인 책이나 읽거나 립스틱을 바르며 화장을 하거나 너무 어처구니가 없더군요~~그래서 정중히 같이 책상 사용해도 되는지 청소년자원봉사자에게 물어보았더니 이책상은 청소년자원봉자자를 위한 책상이라며 단호히 함께 사용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설마 잘모르고 청소년자원봉사자가 저렇게 얘기하나싶어 근무중이신 실무자님께 여쭤보니 같은 말씀을 하시길래 정말 너무 황당했습니다!!!!!!!!!!! 제가보니 책읽어주는 자원봉사자 거의 이용자들이 이용하지도 않는데 주말휴일 그 혼잡한 영유아도서실에 자리만 차지하는 책읽어주는자원봉사자 의미가 있나요? 보여주기식 인가요?민원인들의 요청으로 배치 하신건가요? 제 개인생각인진 모르겠지만 청소년들 봉사시간 채워주고 싶으시면 다른곳으로 배치 건의합니다!! 이용자들이 먼저 아닌가요?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것 같더군요!! 자원봉사자 개인용무로 시간만 채우고 갈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 옆에 있는게 불편 했습니다. 차라리 저렇게 자리만 중앙에 떡 차지하고 있을거면 없었음 했습니다. 그리고 제생각엔 유아들은 낯선 사람한테 잘 가려고도 하지 않고 부모와 유아들은 도서관에 동반하여 오기 때문에 유아도서관에 책읽어주는 자원봉사자는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좋은의도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셨겠지만 적재적소에 자원봉사 배치를 통해 기존 이용자에게 민폐없도록 건의합니다!!!! |
|---|---|
| 답변 | 일월도서관을 찾아 주시는 신선영님께 감사드리며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책 읽어 주는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이용자가 많을 때 책상을 차지하는 것을 삼가도록 하고 또한 봉사시간 중에 화장을 하는 등 적절치 않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그러나 주말에 책 읽어 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하고 유아실로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서, 당초의 일정과 계획대로 유아실도 사용해야 하는 점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봉사자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고 편안하고 쾌적하게 자료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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