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녕하세요. 도서관 호호카페를 애정하는 호매실 주민입니다. 무엇때문인지 저번주와 이번주 호호카페를 이용하며 (21.6.17-22일) 에어컨을 한번도 켜주지 않아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이 더워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쓰여 글을 남깁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잠시 들려 음료로 목을 축이고 간다 하지만 더위를 피해 들어온 어르신 손님들은 너무 덮다며 음료를 먹다말고 나가기도 하시고 괜시리 직원들에게 항의아닌 항의를 할 때마다 직원들은 죄송하다. 미안하다..얼음물 드리겠다. 하시는 모습도 보기 힘들기만 합니다. 오히려 바깥이 바람이 통해 더 시원할 지경입니다. 손님들이야 반팔에 반바지 입고 온다 하지만 직원분들은 앞치마에 머리수건에 마스크에 긴팔 흰 와이셔츠 등을 입고 오십니다. 매번 그렇게 입고 오시는 듯 합니다. 얼마나 더울까요?? 근무시간도 10시부터 6시까지고 쉬는 시간이라고는 소독하는 12시부터 12시 30분 입니다. 그 시간에 식사를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도서관 직원들은 30도 넘는 근무지에서 일하실 수 있나요? 여기 온도를 담당하시는 담당자분이 누구신지.. 개선되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다른곳에 문의할 생각입니다. 개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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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김진희님.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공공기관은「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냉방설비 가동시 평균28℃ 이상으로 실내온도를 유지하여야 함은 알려드리며 향후 도서관 호호카페 실내온도를 수시 확인 후 냉방기 가동 등으로 적정 실내온도가 유지되어, 카페 관리자 및 이용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031-228-4798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