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멈춰도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은 24시간 쉬지 않는다. 이번 책은 그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로 시작하며 이 책은 이 세상에는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는 좋은 책이 참 많지만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지혜, 궁극의 교육법을 체계화한 결과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며 아이의 기분, 아이가 느낀 감정,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처럼 아이에게 부모의 일방적인 호흡으로 따라오는 것이 아닌 상호의사 소통을 통해 같이 걸어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일상, 관계, 배움, 언어, 변화에 대한 주제로 부모의 인문학적 질문과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책 내용을 전부 기억하지는 못해도 읽으며 느낀 감정을 기억한다면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길거라고 확신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드리며 이 책을 읽고 부모가달라지면 아이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