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과학이고, 과학은 어디에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정의하고 있듯이 어린이들이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 접근하면 한없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과학은 우리의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존재하고 있어서 이런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알고 있으면 나중에 성장했을 때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현상이나 사물, 자연, 동식물 등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과학적으로 관심이 많은 주제에 대해서 쉽고 재치 있는 설명으로 풀어주고 있으며,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보는 재미를 더해주어 어린이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