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주말 이나 휴일에 와서 공부하는 수원시민입니다. 보통 아침에 와서 저녁 까지 합니다. 근데 노숙자 같은 분들이 출입을 하여 문제가 생기는 듯 하여 글 남깁니다. 출입 하는것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노숙자분들 한테 나는 악취때문에 괴롭네요.. 자료검색실.화장실. 휴게실.. 특히 휴게실에서 밥도 먹는데.... 얼마전엔 화장실 바닥에 똥까지 싸고.. 그날은 화장실 들어가지도 못했음.... 참..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 들어오시는걸 막을순 없다는걸 잘알지만.. 대책이 없으면 도서관이 아니라 복지관 같이 변하지 않을까요?.? 아님 제가 배려심이 부족한것일 까요?.?... 개짜증나서 오늘은 그냥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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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을 이용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도서관에 추위를 피하기 위한 분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 중 사회취약계층이 많아 평소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한 점이 있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은 누구에게나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위를 피해 오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출입을 막을 수 없는 점을 깊이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도서관 청결 유지를 위해 수시로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에 노력 하겠습니다. 기타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228-4782)으로 문의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