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책나루(무인대출) 시스템이 혁신적이고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불편한 점이 약간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역에 있는 보관함에서 24시간 안에 책을 가져가야 하는데 사실상 그 근처에 거주하거나 출근길이여서 매일 역을 방문하는 사람이 아니면 불편한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한 번 사용해보고 불편해서 다음부터는 집근처에 희망도서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한다면 도서관 예산이 더 많이 사용될 것 같습니다. 특히 베스트셀러 같은 경우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책이 대출 가능한 곳에서 책나루로 신청하면 절약된 비용으로 도서관 예산이 더 시급한 곳에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역도 좋지만 도서관에서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 매일 가는 건물에 도서관이 있는데 장서량이 많지 않아 책나루로 신청하니 10분 넘게 걸어가야 하고 불편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2. 24시간 안에 찾아가는 게 다소 불편해서 3일 이내로 대출날을 지정할 수 있거나 차선책으로 찾아가는 시간을 3일 정도로 여유롭게 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선택한 날이니 대출 실행 확률이 올라갈 거라 생각됩니다. 시스템 문의를 어디서 해야되는지 몰라서 여기에 작성했는데 혹시 다른 부서면 전달 부탁드립니다. |
---|---|
답변 | 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입니다. 도서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원시도서관에서는 책나루외에도 책을 대출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출중인 도서 예약 및 타관에 있는 도서의 상호대차 서비스입니다. 두가지 방법 모두 도서관에서 책을 찾으실 수 있으며 알림을 받으시고 3일이내 대출이 가능합니다. 책나루는 셀의 개수가 한정되어있어 예약받을 수 있는 건수가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분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으로 제한을 두었습니다. 너른 이해로 양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