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안녕하세요 도서관을 잘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냉장고에 물이며, 먹지도 않는 음식물들이며, 어떤것은 너무 오래되어서 발효까지 된것도 있네요..ㅠ 타 도서관은 매일 일과 끝나는 시간에 잔여 음식물을 밖으로 꺼내 놓아서 다음날까지 안가져가면 폐기합니다 정작 냉장고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거나 오래된 음식등으로 인하여 위생적으로 좋지 못하여 사용을 꺼려하게 됩니다 특히, 냉장고에 붙어 있는 글이 "매주 목요일 마다 치운다.."라는 글귀로 인하여 그것을 악용(?)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 치운다는 글귀로 교체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 끝나는 시간 또는 다음날 오픈전 시간에 남은 음식물 (물등 음료수 포함)을 밖으로 빼내고 안쪽을 한번만 닦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공공장소이오니 다수를 위해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한가지만 더 말씀드려봅니다 냉장고의 절대적인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타 도서관 (계속 비교해서 미안합니다만..)들은 최소 음료냉장고를 사용해서 음식물을 보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도서관은 아주 오래된 가정용 냉장고를 쓰고 있어서 절대적인 공간도 매우 협소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요식업을 해봤던 사람이라, 도서관 자판기에 음료 납품하는 거래처에 문의하면 거의 공짜(?)로 음료냉장고 보내주고 설치해줍니다. 시립도서관에 작고 오래된 가정용 냉장고라..이건 좀 아닌듯합니다 알아보시면 충분히 적은 비용으로 설치 가능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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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입니다. 의견주신것처럼 냉장고의 위생과 공간확보를 위하여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9일부터 도서관운영시간 이후 남아있는 음식물은 도서관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자 합니다. 또한 냉장고교체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므로 당장 교체되기는 어렵습니다만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