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도서관 책은 엄연히 모두가 사용하는 공공기물입니다. 가끔 밑줄이 쳐진 책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 관광학 관련 도서가 필요해 대출을 하니 정말 모든 페이지에 밑줄에 동그라미에 꼼꼼히도 필기를 해두셨군요. 예상문제란은 자기 책마냥 정답에 동그라미, 문제 분석 등 아주 열심히도 공부 하셨나봅니다. 그럼 책을 새로 사서 하시지 왜 다른 사람들도 참고하고 공부할 기회를 박탈하십니까? 본인만 공부하고 반납하면 끝인가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책이 800페이지에 달하는데 정말 빈틈없이 필기를 해두셨네요.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아셔야 하는데 이 정도 수준이면 뭐가 잘못인지 모르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해당 책을 빌렸던 분께 연락해 새 책으로 교환 받으시던지 도서관 측의 잘못은 없으나 관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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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십니까? 영통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용자가 오훼손도서를 읽고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데스크에서 대출도서를 반납받을 때 더욱 꼼꼼히 확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영통도서관(☎228-4753)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