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곰에게 찾아온 봄바람 같은 설렘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온다…….
꽃잎처럼 살랑이는 내 맘을 너는 알까?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문명예 작가가 선보이는 싱그러운 첫사랑 이야기
작은 곰은 미미에게 만나자고 편지를 씁니다. 그러고는 떨리는 마음을 달래려 꽃잎을 한 잎, 두 잎 세며 꽃점을 쳐 봅니다.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온다…….’ 과연 미미는 작은 곰을 만나러 와 줄까요? 처음 누군가를 좋아할 때의 풋풋한 설렘을 담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