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오늘 12:30 방역 끝나고 바로 들어갔어요. 안내 데크에 계신 남자 분 ! 줄 설때 부터 뒤로 가라고 몇 번 그랬는데 그게 저였나요? 그래서 열받아서 그러신 거에요? 그렇다고 제가 남의 자리를 뺐어서 세치기 한 것도 아니고 다른 생각하느라 못들은 건데 뒤로 가라고 몇 번 말해서 짜증났었나 보네? 그런데 중요한 건.. 다른 사람들 다 큐알 코드 찍으라 하고 나만 딱 지정해서 열람실하는 거 일일이 쓰라고 한건가요?? 나만 따로 오라고 해서 쓰라기에 뭐야 이거? 그때부너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쓸 게 한 두개가 아니라 더 짜증. 솔직히 급하게 책 한권 빌려야 해서 왔는데 나를 딱 지정하고 다른 사람들은 다 큐얄찍고 올라갔음. 내가 앞에서 5번째 안에 들었는데요. 큐알 코드 인증 받은 지 오래되서 나도 문자로 인증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오히려 쓰는 게 낫겠다 싶었다가..쓰라는 게 너무 많아서 차라리 인증 받고 큐알찍자 싶었으나 갑자기 화가 치밀어 안내 아저씨에게 물어봤죠 왜 나한테 이거 쓰라고 했느냐고 큐알도 있는데? 물어봤더니 아저씨가 우물 우물 하는데요?? 내가 70대 노인으로 보여서 큐알 코드 사용 안해봤을까봐 그런거에요? 같이 간 중학생 딸은 큐알 코드 첨 찍어 보는 데도 걔는 할 줄 안다고 여겨서 찍으라던데 하필 우리딸은 첨 해봐서 그 아저씨가 알려줘야 하는 상황 연출. 내가 몇 번 왜 나한테 여기로 오라고 했는지 물어봤는데 답변 시원히 못들었어요. 매여울 도서관. 잘 들으세요 교육 좀 시켜요. 선택권을 주란거요. 이 사람이 큐알을 찍던 쓰던 그렇게 안내를 하라구요 너는 못할거 같으니 이리와라. 너는 할 수 있을 거 같으니 이리와라. 이런 c8 욕이 절로나네. 남의 시간 파먹지 말고 일이 적성에 안맞음 하지 말길 바래요. 뭔 기분 나쁜 일이야 미안해 40대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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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김문정님. 먼저 도서관 이용 중 불편함과 불쾌감을 느끼신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도서관 출입절차 안내와 관련해 데스크 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일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