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를 잘 키울 수 있다며 사 왔지만, 워낙 번식이 빠르고 손도 많이 가 감당할 수 없었던 예슬이는, 결국 정성껏 키우겠다는 친구들을 찾아 분양을 한다. 집을 떠난 구피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구피들은 예슬이가 바라는 대로 행복하게 살게 될까? [출처: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