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여기가 어딜까요? 이웃동네 서수원도서관 신간코너입니다. 책도 적당하고 디스플레이도 참 예쁘지요? 칠보산 갔다가 호매실도서관도 가 봤습니다. 거기도 책도 많고 더 럭셔리하고 예쁩니다. 넉달전 수원으로 이사와서 가장 실망스러운게 도서관이라 했지요? 그런데 다른 구의 다른 도서관들은 멀쩡한겁니다. 네개의 자치구중 장안구가 그렇게 후지고 낙후된 동네인지 도서관보고 알았네요. 결국은 생각의 차이입니다. 신간코너의 비중을 이해못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신간코너는 도서관의 노른자입니다. 지금 일월도서관 신간코너 사진은 굳이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냥 제가 청원하니까 시늉만 해 놓은 것이지요. 제발 다른 도서관 견학좀 가보시기 바랍니다. 관장님하고 도서담당자님하구 말이지요. 그리고나서 여기 답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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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수원시 각 도서관은 도서관의 상황에 맞게 신간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월도서관 종합자료실은 신간 서가가 따로 없어서 북트럭으로 운영하다가 올해 4월부터 정기간행물 서가를 활용하여 변경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 대출 상황, 자료실 구조, 기존 서가 위치, 이용자 동선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현재의 신간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기도서가 들어올 경우, 현재의 신간코너에 책을 다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하여 큰글자도서를 이동 배가하여 신간코너의 비중을 확대하였습니다. 일월도서관의 신간코너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 조금만 애정을 갖고 도서관을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