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지난번 이 게시판에 도서관 입구 분실 방지기 오작동에 대해 글을 썼는데 오늘 저녁 또 고장났어요. 지난번 고장으로 "빽빽" 소리 울렸을 때 갑자기 당황한 마음이 오늘 또 생기면서 굉장히 또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 소지품을 대출 업무 하시는 남자 직원께 보여 드리고... 아무 이상이 없었죠.그 직원께서 제가 상호대차한 책을 분실 방지기에 가져가니까 "빽빽" 소리가 나더군요. 또 이 기계가 고장난 겁니다. 나는 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의심을 받아서 제 소지품인 장난감에 붙어있는 바코드도 검사받아야 했고... 제가 아주 자주 이용하는 [한림도서관]에 자꾸 좋지 않은 일을 겪으니까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이 글 보시는 분이 도서관에 갔는데 기계 고장으로 쓸데없는 의심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세요.매우 부당하고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일반 상점 이런 곳에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지만... 기계는 기계 문제이고 고치면 될지 몰라도 반복 고장나면 안되구요. 이용자의 마음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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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한림도서관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19시 경, 도서대출반납시스템에 일시적인 통신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도서 보안장치가 제대로 해제되지 않아 출입 시 분실방지기가 작동하였습니다. 현재 통신 장애는 복구되어 정상 작동 중이며, 분실방지기의 고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외에도 보안장치가 제대로 해제되지 않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으며, 책 이외 다른 상품의 바코드가 인식되어 분실방지기가 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실방지기가 울릴 경우, 대출반납 데스크에 말씀해주시면 친절히 확인하고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