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중앙도서관 종종 이용하는데 2층 열람실 들어서자마자 매번 할아버지분들 한테서 나는 냄새가 나요. 열람실 안도 그렇고 창도 열어서 환기도 하시는 것 같은데 창이 작아서인지 냄새가 잘 안빠지나봅니다. 이용할 때 마다 미간이 찌푸려집니다. 오늘도 나는구나 이 냄새는... 피톤치드 이런걸 비치해 주시거나 자주 뿌려서 냄새 좀 잡아주세요. 이용시간 종료 후에는 복도 쪽 출입문을 활짝 열어서 통풍 좀 해주세요. 의자도 오래되고 좀 지저분해서 칙칙한데 냄새까지 나니까 인근의 다른 도서관에 비해 어둡고 올드한 느낌이 듭니다. 1층은 쾌적한데 2층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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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열람실 냄새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서관 이용 종료 후 창문 등을 개방하여 매일 환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도서관 냄새 부분에 대해선 의견 주신 바와 같이 열람실에 자동 분사 방향제를 설치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에어컨 가동 시에는 한쪽 창문을 개방하여 내부 공기가 머무르지 않게 자연 환기 시켜 냄새를 줄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도서관 열람실 내 평균조도는 500lx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도서관 적정 조도 300lx ~ 600lx의 해당 범위에 들어 적정 조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어두운 계통의 책상으로 인해 시각적으로는 어둡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오래된 의자 및 책상 등은 순차적으로 교체 예정이나, 예산이 한정되어 다소 시간이 걸린다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