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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내용
민원내용
- 작성일
- 20201111
- 작성자
- 박**
- 조회수
- 1307
| 내용 | 국가의 감독 아래에 있는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이용하며 불편한 점과 불친절한 관리인 및 개선 사항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첫째, 하루 2번의 방역이 24시간 소독 및 환기입니까? 전염병에 대한 위생수칙에 의하면 하루 2번 소독인데 왜 도서관만 24시간 창문을 열고 소독을 합니까? 이 겨울에 창문 계속 열어놓고 이용하지 말라는 겁니까? 소독의 의미 자체가 환기 및 손잡이와 같은 이용자가 주로 이용하는 부분의 소독인데 이용자가 있는 곳만 24시간 창문열어놓고 하루 2번 30분 간물 밖으로 모두 내보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경도서관 1주일 이용하고 감기걸렸습니다. 혹시 국가가 바라는게 이런 겁니까? 둘째, 열람실 즉 일반인이 이용하는 공간만 24시간 환기하고, 하루 30분 2번 건물 밖으로 나가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관리인 및 직원들은 건물안에 있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볼일을 보는데 왜 이용자만 소독시간에 도서관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원이 있는 공간은 도서관이 아닌지 되물어보고 싶네요. 혹, 직원이나 직원의 가족 중 한분이 전염병이 걸렸으면 어떻하실 건가요? 이용자는 하루 3번 발열 체크하는대 그 안에 있는 직원들은 출근 때 한번 발열 체크 하지 않습니까? 셋째, 관리인의 불친절함에 정서적 학대를 당한 느낌입니다. 이용자를 잠시 오라고 할 때, 보통 "어이", 혹은 "이리 좀 와봐요"하며 손등을 보이며 손짓하는게 공공기관에서 국민을 대하는 방식인가요? 휴대폰이 가방에 있어서 앞에 놓인 정보이용문에 시간을 적지 못했더니 "이거 왜 안적었습니까?다시 적고와요" 하는게 장상입니까? 이용자에게 "아오"라는 발언이 정상적인가요? 왜 이런 하대를 받으며 공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지 정서적 학대를 지속적으로 당한 느낌이며 자존감도 낮아지고 지금 무척 힘듦니다. 용기내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더니 홈페이지 담당자 "최고은"님께서 장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다시 물어보더군요. 이렇게 국민의 말을 무시하고 개선해주셨으면 하는 사항에 대해 무감각해서야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다섯째, 불만사항을 홈페이지에 썼더니 기계적,일방적,형식적 대답만 복사해서 붙은 "선경 도서관" 홈페이지 관리인 "최고은" 담당자분이 계십니다. 전혀 개선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데 왜 그런 말들을 자꾸 갖다 복사해서 붙이는지 이해가 안되며 이용자가 정확히 무엇이 불만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지금 현시점에서 세계재앙입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공무원의 몫이고 이를 지켜하 하는 것이 국민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나 힘드니 편한 길을 택하고 니들 힘든 거 나 모르니 다니려면 다니고 말려면 말아라 이것이 아니고요. |
|---|---|
| 답변 | 안녕하세요. 선경도서관 이용에 관해 귀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현재 정부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및 겨울철 추위 등으로 소독시간에 대한 이용자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바, 방역 및 소독 시간에 대한 재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 직원들도 하루 2회 이상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도서관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친절함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직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친절한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선경도서관(228-4725 신우철)로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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