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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휴게실 냉장고에 제사상을 차리는 것 같아서요. 계도를 해주세요.
- 작성일
- 20230805
- 작성자
- 김**
- 조회수
- 296
| 내용 | 도서관 3층 휴게실의 냉장고에 제사상을 차리는 것 같아서요. 어떤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항상 냉장고 같은 자리에 대단히 낡은 1회용 반찬통에 "OO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빨간색 스티커를 붙인 것을... 일종의 제단처럼 차려놓는 사람이 있어요. 일정 기간 음식물을 방치하면, 선경도서관에서 치운다는 공고를 붙였는데요. 더러울 것 같아서요..? 제가 만지지는 않았지만, 항상 똑같은 것을.... 굉장히 오래 되서.. 음식이라면 썩었을텐데...? 항상 같은 냉장고 자리에 제사상처럼 차려놓습니다. 도서관이라는 공공이용시설의 냉장고에 이용하는 사람들 보라고.. 이런 이상한 짓 하는 사람, 혹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가 용감하게, 제단처럼 차려진 밑에 깔아놓은 휴지로 1회용 반찬통 뚜껑을 살짝 덮어놓은 것 같았는데요. 보통.. 아침에 와서 제사상을 차리는 것 같아요. 밤 늦게까지.. 11시에 문 닫을 때까지 그대로 있더군요. 제사상 차리는 사람이 이제는 밑에 깔아놓는 휴지도 치우고, 안에 무엇이 들어있던.. 다 썩었을 것 같은 반찬통만 계속 냉장고의 같은 자리에 차려 놓고 있습니다. 맨날 같은 자리에요. 이용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도시락, 음식물 등을 집어넣고 꺼낼 때에 반드시 보라고 하는 것 같구요.? 무슨 더운 여름이라고 해서... 납량특선이나 괴담이 아니라, 정말 계속 제사상을 차려놓고 있어요. 그러니 선경도서관측에서, 다 낡은 반찬통으로, 매일 제사상 차리는 분 / 분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계도를 해주세요. 좀 무서워요! 어떤 이단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져있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괴이하거든요. 여러 사람이 먹는 음식 넣는 곳에 왜 이런 짓을 하는 것인지? 혹시, "계도"를 하실 때도 조심하시구요. 이런 사이비 / 이단 종교에 빠진 사람이 난동과 해꼬지를 할 수 있으니까요. 요즘 "묻지마. 살인 / 폭행"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조심하세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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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선경도서관을 찾아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휴게실 냉장고 이용 시 불편을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선경도서관에서는 이용자 분들의 편리한 휴게공간 이용 및 공중위생을 위하여 이용수칙 게시, 이용자 계도, 시설물 상태 수시 확인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