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이면서 일곱, 일곱이면서 하나 겹겹의 인생을 품은 마트료시카 이야기 인형 속에 인형이 있는 마트료시카를 소재로 한 사람의 내면을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손에서 정성스레 빚어진 마트료시카 일곱 자매가 먼 나라, 어느 집 소녀의 손에 놓입니다. 아무도 의식하지 않는 고요한 밤이 오자 각자의 이야기를 간직한 이들만의 시간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