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아이도 숲, 하늘, 바다에 사는, 사는 곳도 생김새도 다른 친구들과 거대한 덩어리가 되어 신나게 그네를 탄다. 더 큰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우리는 종종 다름을 대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러나 다름은 틀림이 아닌 미처 몰랐던 미지의 세상일 뿐이다.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더 넓은 세상에 나아가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며 성장할 것이다.